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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a leisure inn

 Laura leisure inn

오전 8시에 대구 집을 나와서 1시간 35분 비행, 11시간 환승, 9시간 45분 비행 만에 드디어 시드니에 도착했다. 시드니국제공항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레드펀 역으로 가서, T1 전철을 타고 파라마타 역으로 가서 블루마운틴스 라인 전철로 갈아타려다가 버스 정류장까지 짐을 끌고 가는 것이나, 짐을 들고 전철로 갈아타는 것이나 만만치 않을 거 같아서 그냥 T8 공항열차를 타고 시드니 센트럴 역으로 곧장 가서 블루마운틴스 라인 전철로 갈아탔다.

정확히 27년 만에 느끼는 시드니 느낌이 너무나 반가웠다. 미국이나 영국 같은 풍경이면서도 사람들 표정이 훨씬 밝고 여유롭고 친절한 나라!

미국이나 영국은 어디서나 번잡한 느낌, 꽉 짜인 느낌, 바쁜 느낌이 있는데 호주는 전혀 그렇지 않다. 그런 것이 도시 분위기에서 잘 드러나는 것 같다.

시드니국제공항에서 센트럴 역까지 가는 열차는 무사히 타서 단번에 이동할 수 있었다. 그런데 내려서 블루마운틴스 라인 열차를 타기 위해 찾아가는데 아무리 주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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