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기가 주었던 큰 스트레스를 의식한 데다 이번에는 돌싱특집으로 시작이 잔잔하게 느껴진다. 미리 보기 영상의 분위기는 나솔보다는 돌싱글즈에 가까웠고 첫등장 장면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며 직업과 나이가 다소 공개된다.
영수는 스스로를 돌아이 기질이라고 말한 개업 6년 차 공인회계사다. 키 187cm로 훤칠하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05학번으로 추정된다. 이상형은 22기와 28기의 옥순으로 모두 예쁜 여자를 선호한다. 1년간의 결혼 생활 뒤 자녀는 없다.
영호는 제도적 제약은 없었지만 현실적 문제로 전역한 간부사관 출신이다. 돌싱이 된 지 7년 차로, 9세 딸을 양육 중이며 22기와 28기의 정희를 이상형으로 여길 만큼 외모를 중시한다. 부산 토박이로 40년에 가까이 살았고, 전 부인을 만나 2012년 결혼, 2013년 아들을 얻었으나 합의 이혼으로 끝나 현재 중1 아들을 직접 양육한다.
영철은 사별한 첫사랑으로, 초등학교 동창에서 재회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결혼 8년 차에 육종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현재는 3자녀를 두고 러브 라인을 이어가는 듯 보이고 영자와의 관계가 주목된다.
광수는 견자단을 닮은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개업 2년 차 치과 의사로, 같은 의사인 나솔 11기 영수와 친하다. 목동 출신으로 자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결혼했으나 10개월 만에 이혼했다.
상철은 MC들이 보자마자 100% 농업인이라 확신할 만큼의 이미지를 보여주지만 실제 나이는 1995년생으로 만 30세다. 7세 아들을 양육 중이며 방송 이후 스포에 따르면 카이 생산직으로 알려진다. 멘사 소문도 있다.
경수는 밥 먹다가 주꾸미 집에서 헌팅해 아내를 만나 1달 만에 임신과 결혼으로 이어졌고, 당시 대학생이던 아내와 9살 차이가 난다. 11살 아이를 양육 중이며 내향적인 면모를 보인다.
옥순은 예고편에서 화제가 되었던 인물로 옥순이나 영자와 달리 영숙이 주목된다. 똑단발로 정리된 외모와 성격이 강점으로 꼽히며, 직업으로는 쇼호스트 설이 있다. 이혼 경험이 있으며 시댁 트러블로 인해 사실혼으로 이어진 적이 있다.
현숙은 나솔 22기와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던 인물로, 이화여대 패션 디자인과를 졸업했다.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났고 7년간의 결혼 생활 뒤 법정 분쟁 후 이혼했다. 현재 6세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정숙은 새마을금고 20년 차 지점장이며 10년 차에 지점장을 달았을 만큼 능력자다. 첫사랑과 결혼했고 7년간의 결혼 생활을 유지했으며 현재 13살 아들을 직접 양육 중이다. 40대 전후로 관리가 뛰어나 보인다.
마지막으로 순자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173cm의 키에 차도녀 분위기를 풍기지만 사실은 촌스러운 면이 많다. 26살에 결혼해 현재 중2 아들과 함께 산다. 이혼이 더 낫다고 말한 적도 있으며 밝은 표정 뒤에 슬픔이 드리운 모습을 보인다.
이번 기수는 14명 중 무려 9명이 자녀를 양육 중인 것으로 전해지며, 영숙과 옥순은 차후 인기 후보로 주목된다. 전반적으로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가 두드러지며 각양각색의 사연이 엮여 있어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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