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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한복, 교토에서 기모노 I 전통의상으로 걷는 시간 여행

 경주에서 한복, 교토에서 기모노 I 전통의상으로 걷는 시간 여행

경주에서는 한복, 교토에서는 기모노와 유카타, 전통의상을 입고 여행하는 특별한 하루. 경주와 교토에서의 시간.

사진/글 Mimi 안녕하세요. 여행배달부 Mimi입니다.

한국의 교토를 경주라고, 혹은 일본의 경주를 교토라고들 많이 말하잖아요. 미미는 경주도 교토도 참 좋아하는 도시 중 하나랍니다.

경주와 교토가 어떻게 보면 비슷하고 또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잖아요. 미미는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옛스러운 공간을 다니는 것을 좋아해요.

아침 일찍, 관광객이 아직 오지 않은 시간에 대릉원 돌담길을 걷거나 니넨, 산넨자카를 활보하는 그런 순간을 좋아한답니다. 몇 번을 찾아가도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았던 두 도시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 생각나는 것이 바로 전통의상 입기였어요.

우리나라의 전통 옷이라고 하지만 요즘에는 한복을 자주 입기 쉽지 않잖아요. 어릴 적 명절에 입던 한복도 특별한 일이 아니면 요즘은 잘 입지 않는 것 같아요.

더욱이 기모노를 입는 일은 거의 없구요.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