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위를 수놓았던 원핸드 백핸드와의 작별 예고 안녕하세요, 스포버스입니다. 그랜드슬램 결승전에서 무결점의 테니스로 세계를 놀라게 했던 한 남자가 이제 자신의 마지막 무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2026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은 이번에도 과거의 챔피언에게 예우를 갖추며 본선 직행권인 와일드카드를 전달했습니다.
이 특별한 초청장을 받은 주인공은 다름 아닌 스탠 바브린카이며 이번 대회는 그가 예고한 2026시즌 라스트 댄스의 화려한 서막이 될 전망입니다. 3회 그랜드슬램 우승자라는 화려한 수식어보다도 팬들의 가슴 속에 깊게 박힌 것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터져 나왔던 그의 폭발적인 원핸드 백핸드였습니다. 전성기 시절 빅3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그가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의미 깊은 장소 중 하나인 이곳에서 마지막 여정을 시작한다는 점이 참 뭉클하게 다가오네요.
스탠 바브린카의 멜버른 복귀와 와일드카드의 무게 호주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