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김 넘어선 17세? 드라마 같았던 3차 시기 대역전극.
부상 투혼과 90.25점의 기적, 올림픽 최연소 스노보드 챔피언 등극 분석 안녕하세요, 스포버스입니다. 어제(12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펼쳐진 장면은 각본 없는 드라마 그 자체였습니다.
최가온 선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극적인 승부 끝에 '황제' 클로이 김을 꺾고 대한민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승부가 더욱 충격적이었던 이유는 경기 초반의 절망적인 상황을 뒤집은 기적 같은 대역전극이었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승리를 넘어, 부상의 아픔과 1, 2차 시기의 실패를 딛고 일어선 그녀의 멘탈이 전 세계를 감동시켰습니다. 벼랑 끝에서 쏘아 올린 90.25점의 기적 사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암울했습니다.
최가온 선수는 결선 1차 시기에서 립(Lip)에 충돌하며 크게 넘어졌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해 의료진의 체크를 받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