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대둔산 국립공원에서 산행이 이뤄졌다. 케이블카를 이용해 비교적 빠르게 정상 부근에 올라간 뒤 내려오는 코스가 경험으로 남았고, 힘든 만큼 재미와 뿌듯함도 함께 느껴졌다. 방하트렉에서 받는 물품으로 천금과 백곡 환 각 1개, 산삼 내추럴 음료 120ml 1포, tea 500ml 두 병, 차서칩 및 리스선과 패치가 제공되었고, 과일과 간식이 마련되어 출발 전 산삼음료를 먼저 마신 뒤 본 트렉에 들어갔다. 시작 전 계단이 많다는 소리를 들었는데도 작은 폭포를 지나며 계단 시작을 확인하게 되었고, 약 300계단으로 구성된 구간이 시작됐다. 대둔산은 돌이 많고 경사가 급해 노출된 구간도 있어 고소공포증이 있는 이들에게는 다소 긴장감이 있었다.
안개가 짙어 경치를 전혀 볼 수 없었지만 이로 인해 하강 길이 비교적 수월하지 않게 느껴지기도 했다. 큰 나무가 태풍의 여파로 넘어져 뿌리 옆 길이 일부 위험하게 보이기도 했고, 바닥이 젖어 미끄러움에 주의가 필요했다. 안개 덕분에 사진이 나름 멋지게 남았고,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여전히 험준하게 이어졌다. 이윽고 정상에 이르렀을 때는 석천암에서 본 풍경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정상에 도달했다는 사실 자체가 뿌듯함으로 다가왔다. 안내된 루트와 계단 지옥 같은 구간을 거친 뒤, 혼자만의 순간은 스스로에게 충분한 칭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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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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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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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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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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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하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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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암
원문 링크 : 대둔산 도립공원 마천대 수락폭포 / 방하트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