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핸드드립 드리퍼별 커피 맛있게 내리는 방법

 핸드드립 드리퍼별 커피 맛있게 내리는 방법

드리퍼별로 안쪽 모양이 다른 만큼 사용법도 차이가 난다는 점이 핵심이다. 멜리타는 페이퍼와 커피가루를 세팅한 뒤 뜨거운 물을 붓고 뜸을 들인 후 한꺼번에 물을 모두 붓는다. 잔 수만큼의 뜨거운 물 양이 눈금으로 표시되어 있어 그 높이까지 붓는 것이 중요하고 추출 구멍은 1개의 작은 구멍이다. 한꺼번에 붓고 추출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모자란 뜨거운 물을 더 붓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칼리타는 페이퍼와 커피가루를 세팅하고 뜨거운 물을 붓고 뜸을 들인 뒤 나선형으로 조금씩 물을 부어 나가며 추출한다. 내부 깊은 골이 있어 커피 가루를 똑바로 따라서 떨어지게 하고, 구멍이 여러 개 있어 추출 속도가 빠른 편이다. 추출은 구멍 수에 따라 속도가 결정되며, 첫 번째 뜨거운 물의 향미 형성, 두 번째로 깊은 맛, 세 번째 이후로는 점점 연해지는 흐름이 나타난다.

하리오는 페이퍼와 커피가루를 세팅하고 뜨거운 물을 붓고 뜸을 들인 뒤 나선형으로 조금씩 물을 부어 필요 양만큼 반복해서 붓는다. 나선형 골 덕에 물이 막힘 없이 내려가고 원뿔형 구조로 커피 가루의 층이 깊어져 맛이 제대로 추출된다. 첫 번째 추출에서 향미가, 두 번째 추출에서 깊은 맛이 형성되며 세 번째 이후로는 연해진다.

고노는 페이퍼와 커피가루를 세팅하고 중앙에 링거처럼 30초가량 물을 떨어뜨려 붓는다. 추출액이 서버 하부를 가릴 정도로 쌓이면 범위를 500원 동전 크기까지 넓혀 물을 추가하고, 거품 돔을 유지하며 물 양을 조금씩 늘려가며 계속 붓는다. 커피가 3분의 2 정도 추출되면 드리퍼 하부에 물이 가득 차도록 붓고, 밑의 짧은 골과 하나의 큰 구멍이 특징이며 투과식으로 넬드립에 가까운 맛을 낸다. 하단에 생기는 거품은 알싸한 맛이나 잡미가 많이 떨어지지 않도록 골보다 위에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각 드리퍼는 내부 구조와 구멍 수, 물 붓는 리듬에 따라 추출 속도와 맛의 성격이 달라진다. 드리퍼의 특성을 이해하면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자신에게 맞는 추출 방식을 찾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물이 가득 찬 상태에서 추출을 시작하고, 각 드리퍼의 특징을 고려해 물의 양과 붓는 속도를 조절하면 맛의 농도와 향미를 안정적으로 끌어낼 수 있다.

# 고노 # 드리퍼별추출법 # 드리퍼종류 # 드리퍼추출 # 멜리타 # 칼리타 # 칼리타웨이브 # 하리오 # 핸드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