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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빨간등대 와 맛있는회 즐길수 있는 주말 나들이 하기 좋은 바닷가

 오이도 빨간등대 와 맛있는회 즐길수 있는 주말 나들이 하기 좋은 바닷가

오이도 빨간등대를 배경으로 주말 나들이의 여유를 즐겼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힐링을 바랐지만 시간적 여유가 쉽지 않아 가까운 해변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콧바람이 불어오자 에너지 충전이 되는 느낌이 들었다. 예전처럼 한산함이 크게 느껴지진 않지만 여전히 등대 주변의 분위기는 여유로웠고, 주차를 마치고 천천히 산책 준비를 했다.

횟감을 직접 사고 바닷가 근처에서 돛자리를 벌여 먹는 풍경을 기대했으나 토요일이라 문이 닫힌 가게들이 많아 아쉬움이 남았다. 이곳에서 횟감을 구하면 돛자리도 함께 빌려 준다는 점이 이채로웠고, 갈매기들이 무섭게 앙증맞게 다가오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바닷가를 따라 구경하다가 인상 깊었던 더블 깡통열차를 확인했고, 밤이면 조명이 켜져 성인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주는 놀이시설임을 느꼈다.

수산물 직판장을 찾아가 우럭과 도미를 선택했고 1층에서 계산한 뒤 2층으로 올라가면 신선한 회와 부가적인 먹거리들이 함께 제공되었다. 초록병도 오랜만에 함께 했고, 커피 한 잔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화려한 밤거리가 새롭게 다가왔다. 화려한 불빛 아래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예전만큼은 아니었고, 가족 단위의 방문이 여전히 많았다. 부모님의 주머니를 털어 아이들이 터뜨리는 폭죽 덕분에 눈도 즐거웠고, 바닷바람이 너무 덥지 않아 산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으며 오랜만에 담 zaht은 즐거운 시간이 남았다.

# 빨간등대 # 서울인근바닷가 # 오이도 # 유경상사 # 주말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