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곰입니다. 요즘 부동산과 건설 관련 소식을 접하다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정부와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지만, 실상은 오히려 부실이 더 빠르게 쌓이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치우는 족족 다시 생기는” 부실의 무한 순환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얼마 전 발표된 금융위원회의 통계를 보면, 지난 1분기에 금융권은 2조6000억원 규모의 부실우려 자산을 정리했다고 합니다. 상각하고, 매각하고, 구조조정하고 그런데 같은 기간, 새롭게 늘어난 부실이 무려 2조7000억원입니다.
결국 털어낸 것보다 더 많은 부실이 새로 발생한 셈이죠.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4.4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특히 증권사 PF 연체율은 26.14%에 달했습니다.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사, 상호금융권 등 2금융권의 연체율도 줄줄이 상승 중입니다. 시장은 점점 더 위험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경고 신호겠지요 사실 여기까지 오게 ...
원문 링크 : PF만 부실한 게 아니다. 정책이 더 부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