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서 상대 측 당원 명부 조회 문제 삼아 '배지' 22대 총선 캠프에선 지인 찾기에 당원 명부 활용 논란 [더팩트 l 광주=문승용 기자] 4년 전 2020년 2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광산을 지역 민주당 경선 후보자로 나선 민형배 예비후보와 박시종 예비후보의 대결은 근소한 차이로 박시종 후보가 승리했다. 당시 민 예비후보는 "박시종 예비후보 측에서 권리당원 명부를 과다 조회(약 4000명)한 김성진 예비후보와 단일화하고 그 명부를 이용한 박 예비후보가 승리했다"며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해 재경선이 결정됐다.
당시 중앙당은 박시종 예비후보에게 페널티(감점 15%)를 부여했다. 며칠 뒤 재경선이 실시되면서 민 예비후보는 "박시종 예비후보가 김성진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까지 인계받는 등 아무런 부끄러움도 없이 불법 행위자와 손을 잡고 선거운동을 했다"고 몰아갔다.
권리당원 명부 조회는 중앙당에서 일정 기간을 정해 후보자들이 검색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 박 예비후보와 김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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