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도자기] 소성까지 끝났어요! unichord_ 안녕하세요, 유니코드예요.
진짜 오랜만에 도자기 포스팅을 올려보네요. 작년에 학원에서 조금씩 만들었던 도자기를 말리고, 유약 바르고, 굽는 과정까지 끝냈어요.
이제 잔과 그릇에 식음료를 담을 수 있다는 뜻! 이 모습은 흙을 원하는 모양으로 빚고 하루 이틀 말려서 조금 단단할 때 아래 굽을 깎고 2주 이상 완전히 말려 1차 소성을 한 상태예요.
유약을 바르기 전엔 스펀지에 물을 살짝 묻혀서 먼지를 닦아내고 테두리를 다듬어요. 갈아내고 싶은 부분은 사포질을 해도 좋아요.
그리고 원하는 색깔이 나올 수 있도록 잔과 어울리는 유약을 고심해서 골라줬어요. 유약은 보통 통 사진과 비슷한 색으로 나오지만 어느 흙에 바르는지, 몇 번 바르는지 등에 따라 색깔이 조금 다르게 나올 수 있어요.
이 작은 잔에는 오래된 터키 블루 유약을 발랐는데 굳은 유약에 물을 섞어 여러 번 발라서 그런지 구워내고 나니까 유물로 변신했더라고요. ㅋㅋㅋ 표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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