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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 상장폐지, 내 돈 돌려받을까?

 레버리지 ETF 상장폐지, 내 돈 돌려받을까?

우상향을 쭉쭉 하던 아이온큐 3배 레버리지 ETF가 단 하루만에 청산으로 인해 상장폐지가 되었다. 근데, 이 사실을 몰랐던 사람들의 돈은 어떻게 됐을까?

돌려받을 수 있을까? 레버리지 ETF는 지수의 2배 또는 3배 움직임을 따라가는 구조다.

시장이 오르면 수익도 더 크지만, 시장이 하락할 경우 손실도 몇 배로 커진다. 문제는 이 손실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펀드 자체가 운용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면서 ‘청산’이라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거다.

청산은 말 그대로 ETF를 없애버리는 과정이다. 더 이상 상품을 굴릴 수 없을 정도로 자산이 줄어들었을 때 자산운용사는 ETF를 시장에서 상장폐지시키고, 남은 돈을 투자자들에게 나눠준다.

이걸 보면 “그래도 돈은 돌려주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시점에선 대부분 자산이 녹아내린 상태라 실제로 돌려받는 돈은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청산이 되는 기준은 상품마다 조금씩 다르다. 대표적으로 하루 변동이 너무 커서 ETF의 순자산이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