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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저물고 새로운 AI 시장이 열린다.

 엔비디아가 저물고 새로운 AI 시장이 열린다.

AI 다음 먹거리, 어디로 가치가 이동하나 지금 AI 시장은 하드웨어 1막이었다. GPU·HBM·네트워크로 데이터센터를 늘렸고, 성능 경쟁이 화두였다.

그런데 병목이 전력·냉각·공간으로 옮겨갔다. 인프라가 깔리면 프리미엄은 줄고, 가치는 소프트웨어·데이터·운영으로 이동한다는 게 일반적 패턴이다.

그 중심에는 단연 엔비디아가 자리했다. 의사결정도 바뀌었다.

모델 점수보다 사업지표가 중요해졌다. 정확도 몇 점보다 처리시간 단축, 비용절감, 불량률 하락 같은 KPI가 계약의 핵심이 됐다.

이 지점에서 도메인 데이터와 워크플로 통합 역량이 진입장벽을 만든다. 데이터는 쓸수록 품질이 좋아지고, 파이프라인이 깊어질수록 전환비용이 커진다.

락인이 생기고 마진이 방어된다. 핸드폰도 이렇게까지 시장이 바뀔줄은 핸드폰 역시 초기에 기기·부품이 주도했다.

보급이 임계치에 오르자 앱과 플랫폼이 가치를 가져갔다. AI도 현재는 GPU·데이터센터가 주인공이지만, 보급·표준화가 진행되면 산업별 응용과 운영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