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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폭스콘 선택 기로 현대차의 고민

 애플·폭스콘 선택 기로 현대차의 고민

A. 현대차가 이상한 상황에 놓여 있음.

실적은 역대급인데 실적에 비해 주가는 바닥이란 평가임. B.

매출은 2022년 142조원에서 올해 190조원으로 늘었고, 영업이익도 꾸준히 10조원대를 유지하고 있음. C.

세계 3위 자동차 그룹으로 올라섰음. 객관적으로 보면 글로벌 거물이 된 것임.

D. 그런데 PER(주가수익비율)은 7배 수준임. 2012~2022년 평균 PER이 12배였던 걸 생각하면 절반 수준에서 놀고 있는 것임.

E. 왜 이렇게 저평가인가?

시장이 바보라서? 아님.

F. 핵심은 "자율주행 시대에 현대차가 생태계 주도자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시장이 확신을 못 갖고 있기 때문임.

G. 비유하자면 이런 것임.

스마트폰 시대에 애플이 될 것인가, 폭스콘이 될 것인가. H.

애플은 iOS라는 운영체제와 앱스토어 생태계를 장악하면서 하드웨어 마진 외에 서비스 마진까지 먹고 있음. I.

폭스콘은 아이폰을 만들어주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제조업체임. 기술력 있고 규모도 어마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