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캠핑 날짜 잡는 일이 예전보다 훨씬 어려워졌다는 느낌, 혹시 한 번쯤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계절은 분명 돌아오는데 날씨는 점점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몇 년 전부터 저는 캠핑 일정을 정할 때마다 이 변화가 더 크게 느끼고 있어요. 돌이켜 보면 약 10년 전쯤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출근길 아침, 뿌옇게 흐려진 시야로 선명하지 않았던 도심 풍경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종잡을 수 없는, 봄 예전에는 3월 말쯤 남쪽을 시작으로 4월 초가 되면 전국은 벚꽃이 물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23년 4월 7일, 축령산 벚꽃(만개 중) 25년 4월 2일, 축령산 벚꽃 개화도 안 함 하지만 요즘은 개화 시기를 예상하기가 어려워 벚꽃 캠핑을 기대하고 예약한 캠핑장은 그저 평범한 봄 캠핑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제는 개화 예측도를 참고하면서도 결과에 대한 기대는 내려놓고 일정을 정하게 되는 것 같아요. 두려운....
여름 여름은 또 다른 의미로 캠핑 계획을 어렵게...
원문 링크 : 요즘 캠핑 날짜 잡기 어려워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