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풀리면서 주말마다 캠핑이나 피크닉 가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거의 매주 캠핑을 가고 있는데요.
근데 캠핑 가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이게 이상하게...
캠핑장에서 먹는 술은 덜 취하는 느낌이 들어요. 분위기 좋고, 바람도 좋고, 공기도 좋다 보니 술이 안 취하는 것 같아서 평소보다 한두 잔 더 마시게 되고요.
하지만... 문제는 그다음 날입니다.
어젯밤엔 분위기에 취했을 뿐 내 원래 주량은 그대로니까요... 캠핑 가면 다음날 철수도 해야 하고 장거리 운전대도 잡아야 해서 숙취 없는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데 말이죠.
그래서 요즘은 술 마시고 속 안 좋을 때 숙취해소법을 찾아보거나 약국 숙취해소제를 미리 챙기게 되더라고요. 숙취해소제 다 같지 않다 예전에는 솔직히 숙취해소제는 크게 신경 안 쓰고 골랐어요.
가까운 편의점 숙취해소제 중에서 진열대 맨 앞에 놓인 거 하나 집어서 먹는 정도였고, 성분 같은 건 거의 안 봤던 것 같아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는 먹어도 뭔가 개운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