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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화건설 서소문 고가 차도 철거 참사, 새벽 조짐 알고도 강행한 이유

 흥화건설 서소문 고가 차도 철거 참사, 새벽 조짐 알고도 강행한 이유

서소문 고가 차도 119억 철거 공사의 처참한 민낯 글·사진 건강모음zip 출근길 철길이 완전히 주저앉았습니다. 단 10시간 만에 대한민국 교통의 심장부가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는데요.

백낮에 도심 한복판에서 6명의 사상자를 낸 역대급 붕괴 사고. 평화롭던 화요일 오후를 공포로 몰아넣은 역대급 참사의 내막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966년생 노후 구조물의 파격적인 최후 안전 등급 D 등급을 받아 긴급 철거에 들어갔던 서소문 고가 차도가 결국 무참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철거 공사는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순항 중인 줄 알았는데요. 이날 오후 2시 32분경, 거대한 슬라브와 임시 가설물이 굉음과 함께 하부 철로를 그대로 덮치고 말았습니다.

현장은 그야말로 폭격을 맞은 듯 처참한 모습입니다. 베일 벗은 시공사 흥화건설, 대중이 의심하는 부실시공 의혹 회사명 (주) 흥화 업종 토목시설물 건설업 설립 1970년 12월 12일 업력 57년 차 대표자 양진락/양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