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평일 퇴근길 5시 30분경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묻지마 폭행 사건이 계속 제보되고 있다. 특히 불암산행 열차의 10-4칸(혼잡 구역)에서 체구가 작은 20대 내외 여성들을 노려 고의적 어깨 충돌과 팔꿈치로 신체를 충격한 뒤 폭언까지 퍼붓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다. 가해자는 혼잡함을 악용해 ‘실수로 부딪친 척’ 하는 방식으로 피해자를 제압하고 곧바로 군중 속으로 사라지는 치밀함을 보인다. 이 때문에 피해자는 당황한 뒤 다음 역에서 내려버리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노원역과 상계역 사이에서 경찰 순찰이 있는 틈을 이용해 몸을 피하거나 아무 일도 없었던 듯 행동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지하철 폭행범은 단순한 화풀이를 넘어 범죄의 경계를 교묘히 넘나들며 피해자를 조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약 10명의 피해 사례가 확보되었고, 현장에 직접 있었던 피해자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경계가 필요하다며 주의가 확산되었다.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퇴근 시간대 4호선 이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직접 대응하려 하기보다 즉시 1577-1234로 문자 신고하거나 지하철안전지킴이 앱을 이용해 위치를 공유하고 열차 칸 번호를 기억해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철저한 CCTV 분석과 당국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커지며,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제보가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두의 안전한 승차 환경을 위한 경각심이 요구된다.
#
4호선불암산행
#
4호선퇴근길공포
#
지하철4호선폭행남
#
지하철묻지마폭행
#
지하철안전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