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가슴 통증은 반드시 심장 질환만의 신호가 아니며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다가 숨 쉴 때 바늘로 찌르듯 아프거나 기침할 때 통증이 갈비뼈 안쪽까지 퍼진다면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로 주의가 필요하다. 윗배나 명치 부근이 뻐근하고 온종일 신경이 쓰인다면 원인을 알아보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근골격계 이상이다. 구분으로는 가슴 근육통(대흉근 손상)과 늑연골염이 있다. 전자는 골프나 테니스 같은 상체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장시간 구부정한 자세에서 나타난다. 통증은 팔을 움직이거나 몸을 비트는 동작에서 심해지며, 근육이 뭉치고 뻐근한 느낌이 동반된다. 늑연골염은 갈비뼈와 흉골을 연결하는 연골 부위의 염증으로, 아픈 부위를 누르면 찌릿한 압통이 뚜렷하고 깊은 숨을 들이마실 때 통증이 강해진다.
숨 쉴 때의 통증은 폐나 흉막 질환 가능성을 시사한다. 흉막에 염증이 생겨 호흡 시 마찰이 일어나면 통증이 심해지며, 기침 시에도 통증이 나타난다. 가슴 통증과 함께 숨이 차오르는 호흡곤란이 동반되면 기흉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식사와 관련된 통증은 소화기 계통 문제일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은 식사와 관계된 타는 듯한 통증을 유발하고, 담석증이나 담낭염은 주로 기름진 음식 섭취 후 오른쪽 윗배가 아프고 통증이 가슴이나 등으로 뻗치기도 한다.
피부가 찌릿찌릿 타는 느낌은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피부에 물집이 생기기 전 신경이 타는 듯한 통증으로 나타나며 피부 상태를 꼼꼼히 관찰해야 한다.
다양한 원인이 섞여 나타날 수 있어 시간이 지나도 원인이 분명치 않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다. 몸이 보내는 경고를 방치하지 않고 순차적으로 원인을 점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
기침할때가슴통증
#
늑막염증상
#
담석증증상
#
대상포진증상
#
숨쉴때가슴통증
#
역류성식도염가슴통증
#
오른쪽가슴통증
원문 링크 : 오른쪽 가슴 통증 숨 쉴 때 찌릿한 4가지 의심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