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한화그룹 편입 이후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 가도를 달려왔지만, 용인 공장에서 1년 만에 또다시 끼임 사고가 발생해 큰 충격을 남겼다. 이번 사고는 4층 어묵꼬치 포장 작업장에서 50대 하청업체 근로자의 머리에 쓴 두건이 컨베이어 벨트에 말려 들어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사건으로 확인되었다. 현재도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사건은 안전 관리 부실에 대한 의혹을 키우고 있다. 용인 공장은 앞선 지난해 4월에도 같은 부위의 냉각 기계에 끼여 30대 젊은 노동자가 사망하는 예전 사고가 있었던 곳이다. 1년 만에 재발한 유사 사고로 대중의 공공연한 비판이 거세졌고, 생산 라인은 즉시 운영이 중단되며 사측의 조치가 주목받고 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사측의 안전조치 의무 이행 여부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수사 중이다. 한편 아워홈은 외형적인 성장과 재무적 부담 속에서 이번 사고를 계기로 근로자 안전망 확보를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내부적으로는 차입금 증가로 재무 리스크가 커진 상황에서 중대 사고가 신뢰 회복에 큰 타격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대기업의 화려한 겉모습 이면에 숨겨진 안전 문화의 실체가 다시 도마에 오른다. 앞으로의 과제는 단기적인 수사 대응이나 생산 라인 재가동보다 근로자 목숨을 지키는 실질적 안전 대책의 마련이다. 다수의 목숨이 얽힌 현 상황에서 안전 시스템 강화와 지속 가능한 개선이 기업의 신뢰 회복과 장기적 성장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로 병원에 남은 근로자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이 크고, 용인 공장이 안전한 작업 공간으로 반드시 전환되기를 바란다.
#
김태원프로필
#
아워홈김태원
#
아워홈끼임사고
#
아워홈사망사고
#
아워홈용인공장
#
아워홈용인공장끼임사고
#
해시태그
원문 링크 : 아워홈 끼임 사고 발생, 1년 만에 또 터진 용인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