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9시 취침, 둘이 따로 자는 성공이와 후야 애들 재워놓고 꿀같은 자유시간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슬그머니 나와서 등을 창문에 턱 댄다. "엄마 나 등이 너무 뜨거워...."
곧이어 따라 나온 후야 혹시나 싶어 매트 온도를 살펴보니 누가 손을 댔는지 최고로 높여져 있다. 허걱 뜨거울만도 했다.
미안한 마음에 간만에 다 같이 잠든 어제.그렇게 새벽에 한바탕 애들 깨서 놀고 내가 많이 피곤 했었나 보다. 애들 밥 먹이고 성공이 학습지 선생님 다녀가신 직 후 애들 방에 쫌 누워 있는다는게 바닥이 따뜻해서, 온도가 적당해서, 그대로 잠이 스르르르륵 처음엔 "엄마가 잠들었어!!!"
라는 호들갑 가득한 아이들 목소리와 함께 그냥 자는 '..........
따뜻한 아이 - 나는 변해도 너는 변하지 않았구나.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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