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형 아이폰 18 출시가 예고되면서 가격 인상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WSJ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팀 쿡은 “애플 기기의 가격 인상은 이제 불가피하다”고 공식 선언했고, 40년 커리어를 빛낸 공급망 관리의 정밀함이 이번 상황을 달리 보이게 만든다고 밝혔다.
주된 원인으로 AI 빅테크의 메모리 칩 수요 급증이 지목되며 DRAM과 NAND/SSD 가격의 폭등이 꼽힌다.
그동안 가격 인상 부담은 자체 흡수해 왔지만, AI 산업의 성장세가 이를 더 이상 견디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시장조사기관 TechInsights는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의 시작가를 약 1299달러로 제시했고, 맥과 아이패드 가격 인상도 동반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아이폰 18 프로 맥스는 1499달러 이상으로 전망되며, 폴더블 아이폰은 2000달러대까지 오를 여지가 있다.
애플은 메모리 공급 확대를 위해 현금을 활용하되 자체 공장은 세우지 않는 방향을 택했고, 생산은 기존 공급망에 의존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아이폰 18 기본형에 12GB 메모리 탑재 가능성이 거론되며, 전반적인 부품 가격 상승 부담이 소비자 가격에 반영될 수 있다는 관측이 이어진다.
지금까지는 AI 시대의 메모리와 저장장치 확보가 스마트폰과 PC 가격에 직결되며, 공급과 수요의 엇박자가 더욱 뚜렷해진 환경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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