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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의 숫자

 햇살이의 숫자

테스트기를 확인 하고 넉넉잡아 2주는 지나야 쌀알보다 작은 아기집을 볼 수 있다 했다. ‘월경 예정일 지나고 병원가보세요’ 내가 맘스홀릭에서 제일 많이 단 댓글 하지만 내 상황이 되니 기다릴 수가 없다.

두줄이 진해질때까지 또 테스트기 반복 아침 저녁은 물론 심한날은 2시간에 한번씩 확인. 2019년 7월 11일 결국 못 참고 병원을 갔다. 당연하겠지만 초음파상 아무 것도 안보임.

하지만 자궁의 내막도 잘 두꺼워져서 임신으로 보인다고 하셨다. 마지막 월경이 6월 16일이였지만 다낭성으로 인해 언제 배란인지도 모름.

피검사라도 해보고 싶다 하니 하고 가라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다음날 데이 근무 중 전화를 받았다.

‘임신 수치 77.7로 임신 맞으세요. 축하드려요.’

(신기하게도 남편과 연애 시작한 날이 7월7일 뭐 그렇다고ㅎㅎ) 행복하다. 축하한다는 말을 너무너무 듣고 싶었다.

그 길로 수선생님께 오픈. 같이 기뻐해주셨다.

다음 예약일로 7월 22일을 ...

# 임신 # 임신수치 # 테스트기

원문 링크 : 햇살이의 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