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그릇 富者の遺言 이즈미 마사토 지음 김윤수 옮김 2015 돈이란 건 말이지, 참 신기한 물건이야. 사람은 그걸 가진 순간에 선택해야 돼.
쓸까 말까, 쓴다면 언제 무엇에 쓸까?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생각은 안 하고 충동적으로 써버리지.
지금 필요하니까 지금 쓰는 거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그릇이 있다고들 말합니다.
여기서 그릇은 어떤 것을 다룰 줄 아는 능력과 포용력을 의미하는 것일 텐데, 이 책에서는 부자가 되기 위한 돈의 그릇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흔히 돈이야 많으면 좋지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을 다루고 지킬 능력이 없다면 잠깐의 횡재는 새로운 불행의 단초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복권으로 벼락부자가 된 사람들 중 불행한 결말을 맞이한 이들의 사연은 많이 들어봤을 것입니다. 어쩌면 이 그릇을 넘어서는 성공과 실패를 겪으며 실의에 빠져있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광장에서 배회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수중에 단돈 100원이 부족하여 추운 해 질 녘에 자판기 음료 하나 사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