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앤디워홀회고전을 보고 왔다. 정식명칭은 앤디워홀의 위대한 세계전. 4월 4일까지 전시 한단다.
앤디워홀이라는 이름은 순수미술을 하던 상업미술을 하던 공부하면서 반드시 접하게 되는 이름이다.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이름이 아닐까 싶다.
앤디워홀이라는 작가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사실 나도 그다지 좋아하는 작품세계는 아니다.
하지만 전시가 꼭 보고 싶었던 건 팝아트의 창시자, 개척자라는 것을 존중하는데다 앤디워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독특한 작품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앤디워홀의 작품은 사실적인 표현에 광고처럼 쉽게 다가온다는 평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의 작품이 추상화만큼 이해하기 어렵다.
내 미술적 감성의 한계이거나 이해력 부족인듯...ㅋ 광고디자이너 출신인 만큼 표현기법은 그때 당시에는 꽤나 진보적인 방법이었던 실크스크린을 주로 이용하는데 현대에 태어났더라면 디지털을 이용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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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앤디워홀의 위대한 세계展-앤디워홀의 독특한 작품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