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왜 맛있어? 식탐도 많고 아무거나 잘 먹어서 웬만하면 식당 포스팅을 잘 안 한다.
웬만하면 다 맛있어서. 내 입맛에 맛없으면 식당 하면 안 되는 집.
그래도 가끔씩 감탄하는 곳이 있을 때 하는 오랜만의 식당 포스팅. 당진에 미술관을 가면서 아미산 등산을 하기로 했다.
아미산은 당진에 있는 낮은 산. 가볍게 올라가기 좋은 산이다.
그래서 김밥 같은 건 싸가지 않았고. 번화가로 가서 식사를 할까 했는데 그러기에 배가 너무 고파 그냥 가까운 곳에서 간단히 먹기로 했다.
여느 산에 있을 법한 식당가는 없고 식당이 두 개 정도 있는데 하나는 부담스러운 능이 백숙. 하나는 카페와 식당을 겸하는 카페.
그냥 가볍게 먹을 거니까 여기로 들어갔다. 메뉴는 뭐 전문점이 아닌 것 같은 이것저것 스타일.
들어가니 시골스러운 인테리어에 여기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시고르자브종' 강아지 두 마리. 역시 강아지는 x개가 귀엽다.
혹시 혈통 있는 개인데 못 알아본 건 아니겠지? 사장님이 혼자 하는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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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당진 아미산 밑의 기이한 식당 카페 아미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