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재미있는 그림이? 갤러리 입구에 붙은 거대한 포스터.
처음 느낌은 무속? 같은 인상을 받았지만 자세히 보면 원더우먼도 나오고 그림이 전체적으로 요상하다.
전통과 현대가 섞인듯한, 신의 영역과 인간의 영역이 섞인듯한 모습. 이 재미있는 포스터를 보고 그냥 지나치기는 힘들다.
이런 디테일한 그림들도 전시되어 있으면 하나하나 디테일을 보는 재미가 넘칠 것 같다. 왜 갤러리가 이렇게 작지?
하고 생각된다면 여기는 두 번째 전시장소다. 이곳은 메인과 윈도 갤러리로 나누어져 있다.
이 윈도 갤러리에는 작가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럼 메인 갤러리에는 그림이 아닌가?
라고 생각이 들 텐데 그렇다. 여기와 주제는 같은데 스타일이 다른 작품이 있다.
이 작품들은 크기도 큰데 큰 객체가 아닌 아기자기하고 디테일한 이미지로 가득 차 있어 풀 샷은 별 의미가 없다. 디테일한 서사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무한상상픽 <목욕탕도> 가장 재미있었던 그림. 오랜만에 무한상상 픽.
풀샷만 봐도 얼마나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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