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상식 설레임과 설렘 마케팅 또는 상품의 승리 무한상상 2016. 1. 27. 21:4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설레임 참 많이 쓰는 말이다. 제품명도 있고.
국어 중 예쁜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설레임은 틀린 말이다.
설렘이 맞는 말이다. 설레이다를 명사형으로 설레임이라 쓰는 거겠지만 설레다가 표준어이므로 설렘이 맞다.
일본 여고생들이 가장 설레여하는 프러포즈 자세라는데... 설레임이 많이 쓰이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여름에 먹는 빙과류 제품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제품이 히트를 친 관계로 우리는 설렘보다 설레임이라도 더 많이 사용한다. 좋은 제품 브랜드명과 적절한 마케팅의 승리라고 볼 수 있다.
감수성 있는 광고도 한몫 한 것 같다. 그로 인해 설레임은 더 대중화가 되었다.
설레이게 하는 설레임 광고 아무리 잘못된 말이라도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면 표준어가 되고는 한다. 그런 의미에서 언젠가 설레임도 표준어로 등록될지도 모른다.
요즘엔 비슷한 의미로 심쿵을 더 많이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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