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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부인 시간

 자유부인 시간

어느 날 친구가 말했다. 어른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육아를 하면서는 그런 혼자만의 시간이 상대적으로 없어져서 마음이 힘든 거라고..

그래서 육아를 하는 중간에는 그렇게 좋아하던 음악도 듣기 싫고 가만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소리도 없는 고요한 상태가 되보는게 항상 마음의 염원인가보다.. 고요,평화,정적....

아기를 낳기 전에는 사실 부정적이라 생각했던 단어였고 싫었다 그런데, 이제는 저 단어만 봐도 마음의 평화가 오는 느낌이 든다. 육아가 왜 힘든지 어느 누구도 자세히 말해주지 않았다.

그런데 왜 어느 누구도 쉽게 말을 못하는지 알게 되었다. 설명하기엔 너무 조잡하고, 사소한데 이런 것들이 크게 모여서 마치 극예술의 추상적인 추상화 보는 것 마냥 설명하기 참 어려운 것이 육아 같다..

항상 그냥 너무 쉽게 하던 것들이 너무도 허무하게 못하게 되는 순간들의 연속, 좌절되는 순간들의 연속이다.. "모든 욕구의 좌절.....!"

자고 싶은 욕구, 씻고싶은 욕구, 꾸...

# 아기육아 # 아들맘 # 육아전쟁 # 육퇴 # 자유부인 # 자유부인시간

원문 링크 : 자유부인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