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은 백제 30대 무왕인 서동이 태어난 곳이에요. 옛날 이곳에 태어난 백제의 서동은 적국이었던 신라의 선화공주를 사랑하게 됐어요.
선화공주와 결혼을 하고 싶은 그는 한 가지 꾀를 냈는데 그것은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면서 이 노래를 부르게 했어요. 선화공주님은 남몰래 사귀어 두고 서동방을 밤에 몰래 안고 간다 이 소문이 선화공주의 아버지 진평왕의 귀에도 들어갔고, 분노한 왕은 공주를 먼 곳으로 귀향 보냈어요.
이때 서동이 선화공주를 맞이해 같이 살자고 했고, 선화공주는 그가 누군지 모르고 그 말에 기뻐하여 결혼했다고 해요. 그리고 선화공주가 생활에 쓸 금을 주었는데, 서동은 이미 이것은 어렸을 때부터 마를 파던 곳에 있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곳에는 다섯 덩어리의 금덩어리를 발견했고, 금덩어리가 나온 산을 그때부터 오금산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나중에 왕의 자리에 오른 서동은 어머니를 위해 절을 지었는데 그 절이 오금사이며,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금산성을 쌓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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