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기 주변에 뭔가 오돌토돌한 게 생겼는데, 사마귀인가요?” “통증도 없고 가렵지도 않은데, 그냥 두면 괜찮을까요?”
많은 남성분들이 이런 증상을 겪고 나서 인터넷 검색으로 정보를 찾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부끄럽거나 불안한 마음에 병원 방문은 쉽게 결정하지 못하죠.
그러나 이런 증상이 콘딜로마(생식기 사마귀)일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 확인이 중요합니다. 겉으로는 단순한 피부 변화처럼 보여도 사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생기는 질환이라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거나 다시 재발하는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광주성병비뇨기과의 시선으로 콘딜로마 남자 증상과 진료 과정, 그리고 생활 속 관리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콘딜로마, 그냥 사마귀가 아니에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성접촉을 통해 전염됩니다.
바이러스가 피부나 점막에 닿으면 일정 기간 잠복기를 거쳐 병변이 생기는데 이때 대부분 통증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남성의 경우 음경, 포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