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타일러 씨가 한국 사회에 대해서 "조언을 아무나 아주 쉽게 한다. 그리고 이런 조언을 주기 전에 일단 상대방을 낮추어 버리는 분위기를 만든다.
그렇게 해서 조언을 해주는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 외국보다 한국이 훨씬 그 빈도가 높은 것 같다."
라고 하는데 극공감하는 말이다. 친한 친구들일수록 #가스라이팅 을 많이 하고 조언을 많이 한다.
나는 단 한 번도 조언을 해달라는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도 내가 먼저 말을 꺼내지도 않았는데 친구들은 술 자리에 앉자마자 먼저 조언과 가스라이팅을 한다. 그러면 나는 술을 마시는 것 외에는 할 일이 없다.
친구들의 조언은 내게 무의미하고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친구 간의 서스럼 없는 우의를 그렇게 밖에 드러내지 못하는 게 참 갑갑하다.
나는 상대방이 조언해달라고 내게 부탁을 하지 않는 이상 나의 영역을 침범당하지 않는이상 상대에게 이래라 저래라 말한 기억이 없다. 친구들도 그렇고, 나에게 종교를 가지라고 선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종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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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원문 링크 : 조언과 가스라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