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집 부산기장에서 집으로 오는 길, 잠깐 들렀던 경주에서 남편과 둘만의 자유로운 이런 시간이 또 언제있을까 싶어서 즉흥적으로 이틀을 머물기로 했다. 나는 배가 제법 나온 임산부이니까, 이왕이면 좋은 뷰가 있는 깨끗한 시설의 숙소였으면 해서 힐튼 경주를 급히 예약.
하루는 디럭스 더블룸 또 하루는 킹 이그제큐티브 스위트에서. 갑작기 시작된 호캉스에 임산부의 심장이 신이나서 널뛴다. . .
디럭스 더블룸 첫날 묵었던 디럭스더블룸에서는 창밖의 뷰가 참 좋았다. 왼쪽으로는 경주랜드의 무시무시한 놀이기구들이, 오른쪽으로는 평화로운 보문호수가 보였다.
창문을 조금 열어두면 들리는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는 사람들의 즐거운 비..........
경주힐튼에서 보낸 2박3일의 기록, 한가하고 여유롭게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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