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일기 프롤로그 결혼한 지 1년 반이 되었다. 남편은 완벽한 딩크를 원하는 건 아니지만, 꼭 아기가 없어도 우리 둘이 행복하게 살수 있을 것 같다고 늘 말했다.
나는 외동딸로 자라 유년 시절이 참 외로웠다. 그래서 막연하게 가족이 많은 집으로 시집을 가야지, 결혼하면 아이도 힘닿는 대로 낳아야지, 그런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우리는 광고일을 하는 아주 바쁜 직장인이었다. 야근은 물론 주말 출근까지, 일상의 대부분이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에 침범을 당하고 있었다.
아이가 자연스럽게 생길 리 없는 생활이었다. 평소에는 몇 살인지 잠시 생각해 보아야 할 정도로 나이를 잊고 살았는데, 문득 계산을 해보니 내 나이..........
엄마가 되기 위해 회사를 쉬기로 했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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