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해가 쫙 들어오는 거실, 거실에 거실장 몇 개만 놓고 책도 꽂아놓고 싶은데 그럼 거실이 답답해보일 것 같아서 아쉽다. 어떻게 구성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다.
부피가 있는 물건을 하나씩 가지고 오면 조금 부담스럽다. 오빠는 매일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데 오빠랑 나를 하트로 그려봤다.
너무 귀여워! 사진을 본 사람들이 다들 이게 뭐냐고 으으...
이랬는데 딱 다이어트중인 오빠 한 명만 이거 두부랑 계란이구나... 하고 맞췄다.
둘이 같이 흐느낌. ㅋㅋ 오빠가 엄청 좋아하는 토스트 위 토마토 햄, 야매 피자빵.
오빠가 먹더니 탄복해서 과일을 잔뜩 깎아다주었다. 나는 과일 깎는 게 귀찮은데, 오빠가 매일 예쁘게 깎아주니 기분도 좋고 맛도 좋다.
자두 몇개 먹을래? 하길래 큰 소리로 두개!
외치고 싹싹 핥아먹었다. 아침의 미역국, 닭가슴살 두 개랑 밥을 먹었다.
한창 비가 오다가 이 날 오랜만에 날이 개었다. 오빠가 토스에서 이상한 걸 가지고 왔다.
나 미대나온 여자야 외치면서 그었는데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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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7월의 일상 남의 부부싸움과 맨날 잘 먹는 행복한 신혼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