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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연말의 시드니 -2-

 12월 연말의 시드니 -2-

둘째 날 아침 동생이 시드니로 오는 날이다 9개월 만에 보는 동색식기 호주에 있는 동안 새벽 5~6시에 기상했다. 강제 미라클 모닝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사 온 삼겹살로는 보쌈하기가 부족할 것 같아서 엄마가 더 사 오래서 더 사 가는 중 아침.... 7시......

숙소에 수영장이 있어서 이따 수영하려고 염탐 깨끗하고 좋구먼 사진만 보면 한국인 줄 근데 삼겹살이 질이 넘 좋아서 엄마랑 남치니가 좋아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랑 아침 먹고 빠듯한 일정 소화하러! 어제는 날씨 진짜 좋았는데 거짓말처럼 흐려짐ㅠ 오늘도 트램 타고 다닐 예정 생각보다 트램이 너무 좋았다.

여행 가면 항상 카메라 담당은 아빠 그래서 맨날 뒤처진다 기념으로 사진 찍는 아빠도 한 장 오랜만에 만나서 할 말이 많은 엄마 첫 일정은 시드니 피쉬마켓 날이 덥긴 덥지만 습하지 않아서 쾌적한 더움(?) 불쾌하지 않아서 좋아 신난 윤도랑 나 구경하는 동생이랑 엄마 아빠가 찍은 사진인 것 같은데 나무뿌리가 진짜 ㅎ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