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날이 참 좋네 호주에 오기 전부터 감기에 심하게 걸렸는데 계속 낫질 않는다 물약도 사먹고 캔디도 사먹고 알약도 사먹고 언제 낫는거니 오늘은 자유시간이라 동생이 추천해준 보타닉 가든 가보기로했다. 오늘도 역시나 페리타고 걸어서 도착 나무도 크고 처음보는 잎사귀들, 처음보는 꽃들도 가득하고 곳곳에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엄마아빠 신혼여행 온 것 처럼 사진도 찍어주고 ㅎ.ㅎ .........
계속되는 비바람에 부러진 나무도 보고 ㅠㅠㅠㅠㅠ 조류공포증 있지만 조금 귀여운 새도 보고 이런 새는 괜찮은듯 구경 좀 하니까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져서 보타닉가든에 붙어있는 대학교로 피신 비 그치면 가자~ 했는데 ....? 난희골훼?
야 멈춰 그만해 -ㅅ- 비가 다행히 조금 아주 조금 잦아져서 시티 마트로 대피!!! 쇼핑몰 안에있는 푸드코트에서 밥이랑 빵 조금 주어먹구 또 페리타고 집으로 오늘은 집에만 있어야지 2주 넘는 여행이라 쉬는날도 필요하지 암암 이렇게 크리스마스 이브는 끝! ...
원문 링크 :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3일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