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깨는 퇴직연금 92조…'연금 백만장자' 길 열린다 300조 원에 달하는 국내 퇴직연금 시장을 흔들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12일부터 도입된다. 근로자가 운용을 책임지는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자산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해 연 1~2%에 머물던 장기 수익률을 4~5%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DC형 연금에 해당되는 제도지만 전문가들은 디폴트옵션 도입으로 그동안 퇴직금 운용에 무관심했던 가입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면서 펀드 등 실적배당형 상품으로의 ‘머니무브’가 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가입자의 인식 변화와 더불어 DC형 및 개인형 퇴직연금에서 원금보장 상품에 묶여 있던 약 92조 원 규모의 자금을 끌어오기 위한 은행·보험·증권사 간의 경쟁도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68EKL0J9E DC·IRP 적립금 자동 운용… ‘방치된 수익률’ 반전 일어나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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