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성 사이에서 유다인 동포를 원망하는 소리가 크게 일고 있다. 부인들이 더 아우성이다. 2 더러는 이렇게 울부짖는다.
"우리 아들 딸들, 거기에다 우리까지, 이렇게 식구가 많으니, 입에 풀칠이라도 하고 살아가려면, 곡식이라도 가져 오자!" 3 또 어떤 이들은 이렇게 울부짖는다.
"배가 고파서 곡식을 얻느라고, 우리는 밭도 포도원도 집도 다 잡혔다!" 4 또 어떤 이들은 이렇게 외친다.
"우리는 왕에게 세금을 낼 돈이 없어서, 밭과 포도원을 잡히고 돈을 꾸어야만 했다!" 5 또 더러는 이렇게 탄식한다.
"우리의 몸이라고 해서, 유다인 동포들의 몸과 무엇이 다르냐? 우리의 자식이라고 해서 그들의 자식과 무엇이 다르단 말이냐?
그런데도 우리가 아들딸을 종으로 팔아야 하다니! 우리의 딸 가운데는 벌써 노예가 된 아이들도 있는데, 밭과 포도원이 다 남의 것이 되어서 우리는 어떻게 손을 쓸 수도 없다." 6 그들의 울부짖음과 탄식을 듣고 보니, 나 또한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가 없다...
원문 링크 : 느헤미야기 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