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의로운 종으로 뽑힌 자에게 손을 붙들어 주시고 지켜 주어,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시며 눈먼 자의 눈을 밝히고 감옥에서 이끌어 내는 사명과 진리로 공의를 세우는 역할이 주어진다. 거짓과 우상에 의지하는 자들에게 의지 않게 하시고, 길을 밝히며 어두움을 광명으로 바꾸는 약속이 선포된다. 이로써 새 노래가 시작되고, 땅 끝까지 주를 찬양하라는 초대가 확산된다. 광대하고 멀리 사는 자들까지도 주님의 구원을 호소하는 찬양이 들려야 한다는 메시지가 이어진다.
창조주 하나님은 하늘을 창조하시고 땅을 만드셔 온 생명을 주셨다. 주께서는 의를 이루려 이를 이끄시는 분으로, 스스로의 영광을 다른 이에게 넘겨 주지 않으며, 전능하신 주의 이름으로 밝히시고 찬양받으실 유일한 분임을 선언하신다. 그러나 백성은 예언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못했고, 율법과 교훈을 존중하기를 바라셨으나 약탈과 노략 속에 갇혀 있다. 이스라엘은 스스로 길을 벗어나 살펴보아도 깨닫지 못했고, 주님의 분명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구원하지 못했다. 결국 주님의 진노와 재앙이 임했고, 사방에서 불이 덮여도 그 원인과 뜻을 깨닫지 못한 채 고통이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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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이사야서 4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