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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이 깨졌어요

 리듬이 깨졌어요

매일 올리던 성경도 제가 요새 자꾸 빼먹죠? 안 그래도 해가 바뀌어도 저의 블태기가 여전히 치료되지 않은 게 뻔히 보이는데, 이거 이러다 블로그 아예 접겠는걸?

이런 생각이 드셨을지도. 블로그는 내년에도 하게 될 거 같아요.

아직 로또 1등 당첨이 안 되었거든요.ㅋ 근데 또 블로그에 너무 소홀해져서 요샌 뭐가 들어오는 것도 없어요. 실은, 성경 올린다고 오전에 노트북을 열고는 제가 자꾸 딴 데로 새더라구요.

우리 눈 앞엔 늘, 별 의미없는, 나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억지 과장제목인 줄 뻔히 알면서도, 그럼에도 뭔가 솔깃하고, 지금 보지 않으면 궁금해 미칠 것 같은 그런 것들이 참 많이 널려있잖아요. 안 되겠다 싶어서 다시 예전처럼 밤에 성경을 올리면 쓸데없는 시간낭비가 줄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뿔싸, 제 기억력이 협조를 안 해주더라구요.

하긴, 제가 요새 유독 바쁘고 정신 없기도 했어요. 큰 애가 독립을 했어요.

결혼하기 전에 제대로 독립하고 싶다고. 그래서 지금은 우리와 다른 집에...

원문 링크 : 리듬이 깨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