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또 세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억압을 보았다. 억눌리는 사람들이 눈물을 흘려도, 그들을 위로하는 사람이 없다.
억누르는 사람들은 폭력을 휘두르는데, 억눌리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사람이 없다. 2 그래서 나는, 아직 살아 숨쉬는 사람보다는, 이미 숨이 넘어가 죽은 사람이 더 복되다고 말하였다. 3 그리고 이 둘보다는, 아직 태어나지 않아서 세상에서 저질러지는 온갖 못된 일을 못 본 사람이 더 낫다고 하였다. 4 온갖 노력과 성취는 바로 사람끼리 갖는 경쟁심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나는 깨달았다. 그러나 이 수고도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5 "어리석은 사람은 팔짱을 끼고 앉아서, 제 몸만 축낸다"고 하지만, 6 적게 가지고 편안한 것이, 많이 가지려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낫다. 7 나는 세상에서 헛된 것을 또 보았다. 8 한 남자가 있다.
자식도 형제도 없이 혼자 산다. 그러나 그는 쉬지도 않고 일만 하며 산다.
그렇게 해서 모은 재산도 그의 눈에는 차지 않는다....
원문 링크 : 전도서 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