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개인정보 보호 및 활용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39.5%, 민간기업의 7.4%가 개인정보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나 이 수치만으로는 기업들이 실제로 겪는 어려움을 모두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조사 대상의 대부분은 ‘1천 명 미만의 개인정보’를 보유한 소규모 조직이었으며, 종사자 수 300인 이상인 민간기업에서는 무려 42.6%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특히 이들 대규모 기업의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실태는 9.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대응 역량이 전반적으로 취약하다는 점도 드러났습니다.
통계 결과가 보여주듯, 많은 기업이 개인정보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과징금 부과 사례 또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국내의 A 간편결제 서비스 기업이 약 500억 건의 개인정보를 해외 계열사에 무단으로 전송한 사실이 적발되었습니다.
해당 정보에는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는 물론...
원문 링크 : 개인정보 보호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