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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하루 30분 러닝, 달리기 효과

 세종시에서 하루 30분 러닝, 달리기 효과

1년간의 해외여행을 마치고 정착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을 선택한 이유는 깨끗하고 계획적인 신도시 환경으로 공원과 녹지 공간이 많아 자연 친화적인 도시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노잼도시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우리 부부에게는 너무나도 잘 맞는 곳이다. 최근 조사에서 세종시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행복 경험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기록을 본 적이 있다.

세종시에 1년을 살아보니 나의 삶에 대한 만족도도 상승했다. 건널목을 건널 때면 저 멀리서부터 차가 멈춰 서는 것을 경험하며 우리나라가 맞나 싶기도 하다. 10명 중 9명은 보행자 우선을 지켜주는 세종 시민들!

아파트 단지 근처라서 더 그럴 수 있지만, 유럽 여행하며 보행자 우선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는데 이제는 나의 생활이 되었다. 러닝하기 좋은 도시, 세종!

회사를 다니지 않으니 운동할 여유도 생겼다. 올해 목표는 러닝 생활화였다.

일주일에 3~4번, 하루 30분 러닝을 해보기로 결심하고 2월부터 러닝을 시작했다. 런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