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드디어 7월이 다가왔습니다. 전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오늘.
아침은 선선해보여서 잠시 달리기를 하러 나갔습니다. 자고 있는 아이가 깨지 않도록 살금살금...
물을 좀 많이 마셨고 바나나를 한개 먹으며 8시에 걸어나왔습니다. 준비운동을 간단히 하고 8시 20분에 출발.
홍제천에서 시작해 양화대교까지 한번 찍고 돌아오는 딱 10km의 코스입니다. 내부순환로 밑은 그늘이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홍제천 합수부를 지나 한강에 나오니 뙤약볕에 너무 덥습니다.
머리에서는 땀이 계속 흘러내리고... 눈에는 땀이 들어가서 계속 따갑고 죽을맛.
헤어밴드를 이제 꼭 해야겠습니다. 달리다보니 자전거도로에 씽씽 지나가는 라이더들을 보니 시원할 것 같네요.
나도 자전거나 타러 나올껄 그랬나... 하는 고민이 잠깐.
ㅎㅎㅎ 와 너무 덥습니다... 평소에는 반바지를 입고 뛰지만, 오늘은 더울 것 같아 싱글렛과 반바지를 입고 나갔는데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싱글렛을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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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0230701 - 뜨거웠던 7월의 첫째날 10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