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비가 온다고 하루종일 예보하네요. 하지만 출근길에도 비가 안오고 퇴근길에도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집에 일찍 퇴근했고 오늘은 아내와 와이프가 집에 없는 날이지만 날씨도 후덥지근하고 하루 쉴겸 방구석에 앉아 자전거정비를 해봅니다. 얼마전 라이딩 나갔다가 뒷바퀴가 펑크(영어 단어대로라면 펑쳐가 맞는 말이던데 영 이 단어는 입에 달라붙질 않습니다.)가 났었습니다.
그대로 뒀었던 뒷휠의 튜브를 교체해봅니다. 일단 뒷휠만 빼왔습니다.
더러운 뒷휠을 방으로 가져왔다는걸 와이프가 알게되면.... 아주 좆되는거야.
그러므로 와이프가 오면... 전 죽은 목숨입니다.
와이프 오기 전에 얼른 얼른~ 휠 빼는거야 타이어레버 3개만 있으면 금방이죠. 근데 레버 없이는 못 빼겠네요.
레버 없이 손으로 뺐다 끼웠다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뭘까요... ㅎㅎ 교체 완료~ 타이어에 바람도 넣어서 이상 없는지 확인 완료.
튜브 갈때마다 터지지 않을까 왠지 모르게 조금 무섭긴 합니다. 오랜만에 해보는거라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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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0240704 - 비오는 날에는 자전거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