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3개월만의 세브란스 신경과를 다녀오는 날이었습니다. 그간의 괴로움에 대해 의사선생님과 한참 얘기했습니다.
운동량을 늘려보기도, 줄여보기도 했고, 운동을 안해보기도 했습니다. 잠을 많이 자보기도하고 적게 자보기도 했구요.
이런저런게 다 소용 없어서 결론은 약이 문제인 것 같다는 의견을 얘기했구요. 설명들은바로는 약은 문제가 없고 이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삽화편두통이 만성편두통으로 일시적으로 변한 것일 수 있으니 주사치료를 받아보자는 것이었습니다. CGRP 길항제라고 설명들었는데 편두통을 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을 막는다는 것 같습니다.
주사는 '엠갤러티' 라는 주사와 '아조비' 라는 주사가 있는데 이중에 아조비를 추천해주셔서 아조비를 맞는 것으로. 주사 한방에 무려 30만원이네요.
와.. 어차피 실손보험 처리할 예정이지만 머리만 안 아프다면 30만원이 문제가 아니긴 합니다.
주사실 가서 맞았는데 으.. 맞을 때는 좀 아프네요.
맞고나서 나와서 한 30초간 배 부여잡고 ...
원문 링크 : 아조비 주사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