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따라 마포대교까지 내려가서 다시 마포와 합정, 홍대입구를 지나 한바퀴 아침마실 라이딩을 했습니다. 한강자전거도로는 비가 오고난 뒤 흙으로 인해 엉망진창이네요.
도로청소차들이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도로는 어떻게 청소하나 평소에 너무 궁금했는데, 작은 미니불도저 같은 것에 앞에 회전하는 솔을 달아서 쭉 밀고 가는거였군요.
진흙길을 많이 지나가서 자전거는 좀 더러워졌지만 그래도 옷과 클릿슈즈는 하나도 안 더러워졌습니다. 차라리 자전거 더러워지는게 낫죠 뭐.
ㅋㅋ 마포쪽은 대로에는 차가 많지만 주말 아침에는 조금만 뒷길로 들어가면 차가 많이 없습니다. 이런 곳에서 잔잔한 음악들으며 바람을 샥~ 가르고 가는 느낌은 정말 좋습니다.
선선한 바람도 불고 거리에는 사람도 없고 차도 별로 없고... 밝은 햇살 비추는 주말 아침 그 여유로운 라이딩이란.
달리기와는 다른 정말 상쾌함이 있어요. 차가 잘 없는 도로이지만 언제나 조심조심하며 천천히 다닙니다.
후방레이더센서가 있으니 그래도 좀...
원문 링크 : 20250517 - 아침마실 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