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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적인 삶의 헛점: 나는 2022년 지금, 뜬금없이 태국 방콕에 와있다. 태국 방콕 생활 시작

 계획적인 삶의 헛점: 나는 2022년 지금, 뜬금없이 태국 방콕에 와있다. 태국 방콕 생활 시작

박사학위를 위해 고군분투하던 2021년 중순, 7월 쯤 남편이 지나가는 말로 태국 주재원을 한번써볼까? 하는 말에 "그래" 하면서 같이 면접준비를 맞춰주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 7월 중순 합격이 되었고 8월 중순 남편이 갑자기 태국으로 떠나게 되었다. 나는 코로나와 아이들과 복직과 학업과 각종 수많은 산더미 같은 문제속에 허우적 대느라 일단, 학기 종료인 12월 중순을 출국 날짜로 잡게 되었다.

(적어도 자신의 커리어를 제외한 나머지 가정에 대하여) 대책없이 지원한 내 남편으로 인하여 맘고생을 얼마나 했는지 모른다. 정말 피토하면서 싸웠다 (카카오톡과 페톡으로) 어찌됐든 나의 2022년부터 2년은 태국 방콕에서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2021년 6월까지만 해도 나의 인생에는 태국, 방콕이라는 삶이 계획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의 블로그를 보다싶이 나는 박사과정, 젠더문제, 워킹맘, 돌봄, 사회적경제를 생각하면서 9월 복직을 향해 어린이집부터 모든 삶을 차근차근 준비하던 육아휴...

# 태국방콕 # 태국방콕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