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힌 실적이 공개됐습니다. K-배터리의 자존심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이 조 단위에 육박하는 충격적인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은 그야말로 패닉 상태입니다. 말 그대로 역대급 한파가 닥친 겁니다.
단순한 부진이 아닙니다. 이것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1.
적자, 숫자로 보는 처참한 현실 LG에너지솔루션의 4분기 영업손실은 1220억 원. 하지만 이건 착시입니다.
미국 정부의 보조금(AMPC) 3328억 원을 제외하면 실제 손실은 무려 4548억 원에 달합니다. SK온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지난해 무려 9319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적자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늘었지만 속은 완전히 곪아 터진 셈입니다. 2.
모든 비극의 시작, AMPC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은 단 하나, 미국 정부의 변심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첨단제조세액공제(AMPC)를 갑작스럽게 중단하면서 K-배터리는 사지로 내몰렸습니다.
수천억 원의 보조금으로 간신히 흑자를 내던...